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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팀 오감(五感) 재현 '버추얼 코쿤' 헤드셋 개발


TV 화면 속에 차려진 먹음직스런 음식을 보면서 그 맛과 냄새를 직접 느껴본다.
홈쇼핑 채널을 보며 사고 싶은 옷을 만져 보고 고른다. 공상소설이나 영화에나 등장하는 얘기가 아니다.
이제 실제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다.
영국 요크대와 워릭대를 주축으로 한 5개 대학 연구팀은
4일 런던에서 열린 첨단 연구발표회인 ‘파이오니어 2009’에서 사람 오감(五感)을 재현하는 ‘버추얼 코쿤’이라는 헤드셋 모델을 발표했다.
사람의 다섯 가지 감각을 동시에 재현하는 인공감각 장치가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연구팀은 보통 헤드셋에 인공후각인 전자코 기술,
맛을 내는 물질을 넣어주는 주입장치,
만지는 느낌을 주는 인공촉감 등을 넣어 실감나게 오감을 전달하게 설계했다.
요크대 데이비드 호워드 교수는 “이번 개발의 핵심은 오감을 실감나게 전달하도록 기술을 잘 조합하는데 있다”며 “첨단 컴퓨터 기술과 전자공학을 이용해 헤드셋을 가볍고 편리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버추얼 코쿤이 산업현장과 가정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응서 동아사이언스 기자 gopoong@donga.com


이동형 버추얼 코쿤 컨셉디자인
사진제공 영국 공학·물리학 연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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