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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마을’ 한국이 돌본다


남극에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특별보호구역이 처음으로 생겼다. 환경부는 19일 최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3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출한 남극 ‘펭귄마을’ 특별보호구역 지정신청서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남극 세종기지에서 남동쪽으로 2km 떨어진 펭귄마을은 턱끈펭귄의 최다 서식지이며 14종의 조류와 88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생태계의 보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보호구역이란 환경 과학 역사 자연적 가치 등 특별히 보호할 만한 가치가 존재하는 지역.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관리자는 생태계 모니터링, 방문자 교육 및 출입허가증 발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특별보호구역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지정되는 것”이라며 “영토개념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지정으로 남극 환경연구는 물론 우리 환경보호 운동이 국내를 넘어 남극 지역의 생태계 보호까지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남극에는 71곳의 특별보호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에 이어 15번째로 특별보호구역 지정국가가 됐다.

 

 

 

 

 



이진구 동아일보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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