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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 병세 위중

앰뷸런스로 긴급 후송


세계적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사진)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심각한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다고 이 대학 측이 20일(현지시간)이 밝혔다.

호킹 교수는 현재 영국 런던 북부 케임브리지 아덴브루크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유력일간지 타임스는 대학 대변인의 말을 빌어 올해 67세 호킹 교수가 이날 앰뷸런스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세가 위중하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달 미국 여행을 계획했던 호킹 교수가 출발을 앞두고 몇 주간 흉부 질환과 싸워왔으며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고 전했다.

호킹 교수는 1960년대부터 희귀성 난치 질환인 척추성 근위축증(SMA)을 앓고 있다. 호킹 교수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중 가장 오래 살아있는 생존자며, 거의 평생을 휠체어와 특수 제작된 음성합성 장치에 의지해 살아왔다.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호킹 교수는 30대에 최연소로 케임브리지 응용수학 및 이론물리과 교수로 선출됐으며, 1979년 이후 루커시언 석좌교수로 일해왔다. 1989년 명예 작위를 받았으며 영국왕립협회원이기도 하다.

이론우주론과 양자 중력을 연구하면서 시공간과 빅뱅, 블랙홀 등의 본질을 밝혀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우주의 역사를 쉽게 풀어 쓴 책 ‘시간의 역사’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현재 그는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으며 3명의 자녀와 1명의 손주를 두고 있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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