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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코리아’… 수면시간 OECD 꼴찌

7시간49분… 佛과 1시간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8개 회원국 국민의 생활 실태 자료를 집계한 결과 한국인은 수면시간이 가장 적고, 직업불만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집안일과 병원진료 시간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4일 발표한 ‘2009년 회원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69분(7시간 49분)에 불과해 조사 대상국 중 가장 적었다. 수면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530분인 프랑스였고 미국(518분) 스페인(514분) 뉴질랜드(513분)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470분) 독일(492분) 이탈리아(498분) 등이 회원국 평균 수면시간(502분)에 못 미쳤다.

직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한국이 69%로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였다. 프랑스와 일본도 직업에 대한 불만이 비교적 높은 국가에 속했다. 이에 비해 멕시코가 ‘만족한다’는 비율이 92%로 나타나 최고였다. 하루 중 집안일, 병원진료 등에 들어가는 시간은 한국이 77분으로 가장 길었다.






프랑스는 ‘미식가의 나라’답게 식사나 술을 즐기느라 하루 평균 135분을 소비해 세계 최고였다.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일본도 117분에 육박해 높은 축에 들었다. 한국은 96분으로 조사 대상국 평균(101분)에 비해 약간 낮았다.

한국은 비만인 사람이 가장 적은 나라로 기록됐다. 체질량지수 조사에서 30 이상인 한국인의 비율이 4%에 불과해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국은 또 멕시코 폴란드 이탈리아와 함께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가활용이나 자기 관리를 하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하는 국가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2006년 각국에서 4000∼2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통계를 종합한 자료다.

 


남원상 동아일보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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