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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탐사용 망원경 ‘와이즈’(WISE) 발사



 


나사(NASA)는 1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밴던버드 공국 기지에서 천체탐사 망원경인 와이즈(WISE)를 발사했다.


열추적 방식으로 미발견 천체 발굴


미항공우주국(NASA)은 14일 오전 6시9분(현지시간) 태평양 연안의 캘리포니아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우주의 미발견 천체 발견을 위한 광역 적외선 탐사 망원경인 ‘와이즈(WISE: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는 델타Ⅱ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지구로부터 326마일(약 523km) 떨어진 북극 근처에 안착했다고 나사 측은 설명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 윌리엄 아이레이스(William Irace) 프로젝트 매니저는 “모든 시스템이 잘 작동 되는 것으로 보이며 과거보다 선명한 적외선 영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 JPL이 3억2천 만 달러를 들여 개발한 WISE에는 유타 주립대 우주역학연구소가 제작한 360㎏의 우주 망원경 등이 탑재됐다. 이 망원경은 다른 궤도 망원경들이 놓칠 수 있는 천체들을 적외선을 통한 열 추적 방식으로 찾는다.

WISE는 한 달간의 점검 과정을 마친 뒤 본 업무에 착수하며 9개월 동안 하늘의 사진을 찍는다. WISE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우주의 모든 영역을 1.5차례 가량 오가며 11초에 한 장씩 사진을 촬용한다. 먼 은하로부터 우리 태양계 내 소행성까지 100만 장 가량의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나사 측은 우선 한 달 뒤 쯤 와이즈가 찍은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나사의 첫 적외선 광역 우주망원경은 26년전인 1983년 발사된 적외선천문학위성(IAS)으로 6개의 혜성을 발견했다. 와이즈는 이에 비해 100배 정도 민감하다고 나사 측은 덧붙였다.

 

 

 



김규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yout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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