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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돌고래 ′상괭이′ 남해에 집단 서식




소형 돌고래 상괭이


관광자원 활용 가능성도


최근 남해의 저인망 어선에 우연히 잡히며 알려진 작은 고래 ‘상괭이’가 남해에 다량으로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남해연안을 대상으로 ‘소형고래류 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도-여수만-가덕도 주변 해역에서 다량의 상괭이가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상괭이는 최대 길이가 약 2.1m인 소형 돌고래류로 대개 육지와 가까운 연안이나 안쪽 만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연구소는 부산과 목포 사이에 있는 만이나 섬 주변을 관찰한 결과 남해 연안 전체 해역에 상괭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완도, 여수만, 가덕도 주변 해역에서는 상괭이 70여 마리가 집단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고래연구소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정보를 기초로 남해안에 사는 상괭이의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를 추가로 소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괭이가 많이 사는 해역을 중심으로 연중 개체 수 변화를 측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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