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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타고 우주로… 생각만으로 TV작동…






SF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불과 몇십 년 후면 현실로 다가올 미래생활의 모습이다. 동아사이언스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공동으로 과학동아 제호 300호 발간에 맞춰 ‘2020년 라이프스타일 혁명을 가져올 10대 기술’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 석유공장 생기고 자동차 흠집 저절로 사라져


선정된 10대 기술 중에 ‘우주엘리베이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3만6000km 상공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고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리자는 구상이다. 영국의 SF 작가 ‘아서 클라크’가 1979년 소설의 소재로 썼을 때는 현실과 동떨어진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미국항공우주국(NASA)도 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뇌파로 기계를 조작하는 ‘뇌 기계 접속 기술(BMI)’도 주목받는다. 전신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휠체어, TV, 로봇팔 등을 조작할 수 있다. 태평양을 두 시간에 건너갈 수 있는 ‘스크램제트 엔진’ 여객기, 탱크처럼 힘센 군인을 만드는 ‘외골격로봇(입는 로봇)’, 언제든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인간발전소’, 스스로 고장난 곳을 복구하는 ‘자기치료물질’, 인간 못지않은 ‘인공지능’ 컴퓨터 등도 생활을 크게 바꿀 기술로 뽑혔다. 동물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바이오 이종 장기’ ‘유전자 맞춤의료’ 등 의료기술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분야에선 합성세포를 이용해 인공석유를 만드는 ‘미생물바이오공장’ 기술이 뽑혔다.




● “2020년 이전에 기술혁신 일어날 것”


10대 혁신기술은 전문가 7명이 모여 선정하고 10명 이상의 정상급 과학자가 실현 가능한 기술인지 검토했다. 과학자들은 ‘기술혁신 시점’이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은 “2020년 이전에 새로운 과학적 가치창조가 일어날 것”이라며 “꿈같은 미래생활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외부 선정위원으로는 김성환 KT종합기술원 기술전략담당 매니저, 박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고일원 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 박상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민군실용로봇사업단장, 손정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라이프스타일 혁명 10대 기술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과학동아 12월호 특집기사에서 볼 수 있다.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enhanc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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