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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 크기의 개구리 화석 발견



사진제공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 보니 제이콥스 교수


에티오피아 2200만 년 전 지층에서 나온 화석
네 다리를 활짝 펼치고 날아가는 모양의 개구리 화석이 발견됐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 고식물학과 보니 제이콥스 교수팀이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에티오피아의 ‘머시 밸리’ 지역에서 립글로스 크기의 개구리 화석을 발견했다고 ‘뉴욕 타임즈’ 29일자가 보도했다. 이 화석은 2200만 년 전 형성된 셰일 지층에서 발견됐다.

개구리 화석은 뼈뿐만 아니라 연한 살 부분과 전체 형태까지 뚜렷하게 남아있다. 제이콥스 교수팀은 “개구리 몸의 연약한 부분까지 잘 보존되어 있어 놀랍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화석을 분석해 발견된 고대 개구리가 지금은 멸종된 종류인지, 현재 개구리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머시 밸리 근처에서 야자수를 비롯한 여러 식물 화석이 발견됐다. 교수팀은 “발굴된 화석을 연구하면 2700만년~2200만 년 전 기후를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기의 기후가 어떠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제이콥스 교수는 “화석에서 얻은 정보를 컴퓨터로 분석해 세계기후모델을 만들면 미래 기후도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세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ju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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