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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과학벨트 입지 선정 속도 내겠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이 조속한 시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TV 등으로 생방송된 신년 특별연설에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책 과제들을 빨리 진행할 것”이라며 “과학벨트 입지 선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과학벨트 입지 선정은 현재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정당까지 총동원된 지역 간 경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과학벨트 조성까지 최대 난관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다.

대전·충남·충북, 대구·경북, 전남 광주, 경기도 등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처럼 지역 간 경쟁을 유도하게 될 ‘공모 방식’은 입지 선정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교과부는 지난달 14일 “연구·산업기반, 정주환경, 접근성, 부지여건 등 법적 입지 요건에 따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편경범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도 “입지선정은 1차 계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지정’하도록 돼 있으며 알려진 바와 같이 공모방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는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지역 간 경쟁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자칫 입지 선정이 정치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과학벨트 사업 진척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밖에 이 대통령은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적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올해 새로 발족되는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태양광을 제2의 반도체, 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키우겠다. 원자력발전은 UAE 수출을 계기로 기후변화 시대의 수출산업으로 적극 키우겠다”고 밝혔다.

 

 



서영표 동아사이언스 기자 sypy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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