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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올겨울 이상기후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는 호주 북동부 퀸즈랜드주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프랑스와 독일을 합친 것보다 넒은 지역이 물에 잠겼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12월의 위성사진을 이달 6일 공개했다. 호주의 대홍수, 유럽과 미국의 폭설, 제트 기류 등 지구촌 겨울의 이상 기후 현상이 사진으로 한 눈에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위성에서 호주 퀸즈랜드주를 찍은 사진이다. 왼쪽은 1년 전인 2009년 12월 28일에 촬영된 위성사진이다. 해변 도시 록햄프턴과 내륙 에메랄드시 사이의 피츠로이강이 불어난 모습이 파랗게 보인다. 1년 전 마른 하천이었던 지역까지 모두 물이 찼고 강둑까지 넘친 곳도 많다.

이번 홍수는 지난달 말 열대 태풍 ‘타샤’가 호주에 도착하며 시작됐다. 20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10여명이 숨졌다. 도시 20곳이 물에 잠겼고 수위가 9m이상 올라간 곳도 있다.

호주는 석탄과 쇠고기, 밀 등의 주요 수출국이라 피해는 세계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최세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ju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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