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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 사랑에 빠진 뇌






로맨틱한 사랑에 빠졌을 때 뇌의 어떤 부분이 반응하는지 밝혀졌다.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미국 시러큐스대 심리학과 스테파니 오르티크 교수팀이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에서 화학물질이 나오는 부위를 찾아냈다고 14일자에 보도했다.

‘열정적으로 연애 중’이라고 말한 실험자들의 뇌 fMRI에서는 진한 붉은 부분에 반응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성애 등 연애와 다른 종류의 사랑을 하고 있는 실험자의 뇌는 연한 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반응을 보였다.

교수팀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에서 신경전달물질 등 화학물질이 나와 쾌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 물질은 인지기능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을 하면 머리도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사랑을 할 때 나오는 화학물질을 조절하면 실연으로 우울해하는 사람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교수팀은 덧붙였다.

 



최세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ju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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