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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생체리듬 조절하는 유전자 발견

 

 

24시간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생체시계 유전자와 그 원리가 발견됐다.

KAIST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와 이종빈 박사후연구원 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신경생물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해 네이처 17일자에 발표했다. 최 교수팀은 이 유전자의 이름을 ‘Twenty four’(트웬티 포·24)로 붙였다.

공동연구팀은 초파리 실험을 통해 뇌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신경세포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트웬티 포’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유전자는 또 다른 생체시계 유전자인 ‘피리어드’ 단백질에 영향을 미쳤다.

피리어드 단백질은 커다란 생체시계의 한 부속품으로 외부 자극과 상관없이 주기에 따라 활동해 생체리듬을 유지시킨다. 이 연구원은 “연구결과는 사람의 생체리듬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나 질병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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