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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화학에 푹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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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를 맞아 국내 선포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낙중 조직워원장(한양대 화학과 교수, 대한화학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UN은 지난 2008년 퀴리 부인의 노벨화학상 수상 100주년과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의 전신인 국제화학협회의 창립 100주년인 2011년을 세계 화학의 해로 정했다.

김 위원장은 “퀴리 부인의 방사성 동위원소 발견은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며 “오늘날 인류가 처한 에너지, 환경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화학이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화학의 해의 모토는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 화학의 함께!’다. 대한화학회와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한 화학 관련 단체들은 올 한 해 동안 화학의 대중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팬더믹으로 유명해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개발자인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의 김정은 박사도 참석했다.

유기화학자인 김 박사는 “타미플루는 팔각(八角)이라는 약초의 주성분으로부터 합성했는데 너무 비싸 범용 약으로 쓸 수 없었다”며 “결국 거대 제약회사인 로슈가 개발을 맡아 싸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김 박사는 “신약개발은 수많은 분야가 관여하는 종합과학”이라며 “그 출발점은 화학”이라고 덧붙였다.




●2011 세계 화학의 해 주요 행사 일정


3월 8일: 세계 화학의 해 선포식과 화학 선언 (서울 플라자호텔)
4월 28~29일: 대한화학회 국제학술대회 (제주 ICC)
7월: 화학홍보대사 파견
7월 30일~8월 7일: IUPAC 세계 화학 총회 (푸에르토리코 산호세)
8월 19~20일: 한민족화학자학술대회 (대전 DCC)
9월 26일~10월 1일 ChemConnect (대전 DCC & KOTREX)

 

 

 



강석기 동아사이언스 기자 suk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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