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가 포착한 日 지진 현장
조회 1396 2011-03-23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일본 지진·해일 발생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국산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가 14일 일본 동북부에 위치한 센다이와 소마 지역을 찍은 위성영상이다.
아리랑2호는 지상에서 685km 떨어진 궤도에서 하루에 지구를 14바퀴 반 돌며 지상 위의 가로세로 각 1m짜리 물체까지 파악할 수 있는 광학카메라로 한반도를 포함한 지구 전역을 관측하고 있다.


서영표 동아사이언스 기자 sypy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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