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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패혈증 치료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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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패혈증의 치료물질을 개발했다.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배외식 교수 연구진은 세포 형태를 유지하는 단백질에서 추출한 세 개의 아미노산으로 만든 화합물(Ac-PGP)이 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25일 밝혔다.

패혈증은 몸 안에 침입한 병원균이 분비한 독소가 간, 폐 등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린 쥐는 24시간 안에 모두 사망했지만 이 치료물질을 주입한 쥐의 80~90%는 살았다.

Ac-PGP는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구와 호중구를 활성화해 병원균이 독소를 분비하기 전에 잡아먹도록 하고, 병원균이 독소를 분비하지 못하게 한다. 배 교수는 “이 물질의 효능에 대해 국내특허를 냈고 국제특허도 받을 계획”이라며 “향후 패혈증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흉부학회지’ 22일자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변태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xrock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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