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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온대림 종 다양성, 열대림 안 부러워’


‘사이언스’는 북유럽 온대림과 남아메리카 열대림의 생물 다양성을 비교분석한 캐나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표지로 소개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생물다양성센터 나단 크래프트 박사는 “캐나다 등 북유럽 온대림의 고도에 따른 생물종 변화를 조사한 결과, 동남아시아나 남아메리카의 열대림만큼 다양성이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산림 200여 지역을 정해 고도 2000m 이하에 서식하는 생물 종을 조사했다. 크래프트 박사는 “컴퓨터 모델링을 활용해 조사결과를 위도별로 분류해보니 온대림과 열대림의 ‘베타 다양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베타 다양성은 주변 환경에 따라 생물 종의 조성이 변하는 정도를 말한다. 종의 조성이 고도에 따라 급격히 변하면 베타 다양성이 크고, 고도에 관계없이 일정하면 베타 다양성이 작다.

크래프트 박사는 “해당 지역에 생물 종이 많이 서식할수록 베타 다양성은 커진다”며 “중남미에 있는 코스타리카 지역과 캐나다에 있는 캘거리 지역 모두 과거에 비슷한 생태 메커니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네이처’는 첨단무기를 개발하는 국방기술이 현대 과학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네이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나 인터넷 기술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군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유용하게 쓰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쟁이나 훈련 중 뇌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기술은 치매를 진단하고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네이처는 “국방 예산의 상당 부분이 첨단 무기를 연구하는데 투입되고는 있지만 이런 기초 연구가 의료 기술이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호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won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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