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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덥히는 이산화탄소 게 섯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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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꼼짝마.”

지나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전 세계가 홍수와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로 홍역을 앓으면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예상배출량 8억1300만톤의 30%인 2억4400만톤을 감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산화탄소 포집처리(CCS) 원천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 ‘코리아 CCS 2020사업’을 이끌 사업단(단장 박상도)을 최종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CCS는 화력발전소나 산업공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배출하기 전에 고농도로 포집해 압축한 다음 수송해 저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정부는 2020년 CCS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오는 2019년까지 9년간 172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다. 사업단은 독립법인 형태로 설립돼 기존 기술 대비 성능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적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오는 2030년 연간 발생 온실가스의 10%에 해당하는 32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세계적으로 CCS 기술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원천기술을 확보해 기술수출을 할 수 있게 되면 2021~2030년까지 연간 약 2조원의 직간접 매출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교과부 양성광 기초연구정책관은 “코리아 CCS 2020 사업을 통해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동아사이언스 기자 edmo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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