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박사 연구소

척척박사 연구소과학이야기제목별로 보기해설이 있는 과학

해설이 있는 과학

최신 소식 속에 담긴 다양한 과학정보에 대한 해설입니다.

생쥐는 긴 수염을 어떻게 ‘레이더’로 사용하나


쥐는 코에 있는 긴 수염을 ‘레이더’처럼 이용해 사물을 파악한다. 과학자들은 쥐의 뇌에 있는 시상과 피질이 정밀하게 결합해 사물을 인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상과 피질이 어떻게 결합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이번 주 사이언스 표지에는 쥐의 ‘감마진동’을 연구한 프랑스와 독일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표지로 실렸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이유대 매튜 콜로니스 교수와 독일 튀빙겐대 안톤 시로타 교수 연구진은 태어난지 2~7일 된 쥐가 감마진동을 이용해 시상과 피질을 결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감마진동은 뇌가 활발하게 움직일 때 뇌에서 나타나는 뇌파로 주파수가 30~50Hz(헤르쯔) 정도다. 감마진동을 매개로 시상 뉴런과 피질 뉴런의 ‘동조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콜로니스 교수는 “쥐가 어른으로 성장하기 전에 이런 동조화가 이뤄진다”며 “수염을 통해 주변 사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지도’가 만들어져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처’는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상황에서 극지연구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겨울 북극해는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겨울인데도 온도가 0도 이상인 날이 며칠동안 지속됐다. 북극의 기온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네이처는 이런 상황에서 극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빙하를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이처는 “연구 목적으로 빙하 위를 지나는 배라도 이동을 제한하는 국제규약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적인 연구’를 강조했다.

이 뿐 아니라 극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절한 의견을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북극을 연구하는 여러 나라는 국제적인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있다. 네이처는 “이런 전통이 확대돼야 한다”며 “여러 나라의 연구 데이터는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주제가 없습니다.
내과학상자담기  E-MAIL 프린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RSS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나도 한마디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목록


내 당근 보러가기

내 뱃지 보러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