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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시대의 벼룩은 크기도 공룡?




쥐라기 중기에 살던 암컷 벼룩과 수컷 벼룩 네이처 제공.

1억 6500만 년 전의 벼룩 화석이 발견됐다. 당시 벼룩은 지금 벼룩보다 최대 10배나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9일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에 있는 쥐라기 화석 유적지 다오후거우에서 공룡시대 벼룩화석이 발견됐다. 중생대 당시 화석이 된 벼룩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벼룩은 가장 큰 암컷 크기가 20.6mm에 달하고 수컷은 14.7mm다. 현대 벼룩 몸집의 5~10배 되는 크기다. 그러나 뒷 다리 기관이 약해 현대 벼룩처럼 높이 뛰지는 못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하고 있다.

디잉 후앙 중국 과학 아카데미 연구원은 “입부분에 긴 대롱 모양의 흡혈관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 흡혈관으로 털이 많이 달린 파충류의 피를 빨아먹고 살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비 기자 hell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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