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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m에 불과한 우주물체도 모두 잡아낸다

인공위성

 

 인공위성 임무 지원과 우주잔해물 감시를 위한 ‘고정형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ARGO-F)’ 개발이 본격화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경남 거창군과 ARGO-F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2월까지 거창군 감악산에 전용 관측소를 짓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SLR)은 지상에서 위성체에 레이저를 발사한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위성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개발한 이동형 SLR로는 올해 4월 나로 과학위성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될 ARGO-F는 망원경 크기가 이동형 SLR보다 20cm 더 큰 1m급이고, 레이저 출력도 높아져 고도 200~3만6000km(정지궤도 고도)까지의 인공위성에 대해서도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천문연 임형철 박사는 “ARGO-F는 20cm 크기의 우주잔해물까지 추적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인공위성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우주잔해물의 감시가 가능해져 국가 우주자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범 기자 bbe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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