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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 태어난 남아는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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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기아 같이 어려운 일이 있는 시기에는 남아보다 여아가 더 많이 태어난다. 왜 그럴까. 생물학자들은 “여성은 자발적으로 연약한 남아를 유산시켜 더 건강한 아이를 낳을 여지를 만든다”고 해석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대 생물학과 비르피 루마 교수팀은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남아가 평균보다 생존율이 더 높다고 ‘영국왕립학회보B’ 12월 10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8세기 핀란드 교회 기록을 분석해 1790~1870년 태어난 신생아의 성비와 삶을 추적했다. 그 결과 어떤 이유에선지 특정한 16년 동안 남아가 여아보다 훨씬 적게 태어났는데, 이 때 태어난 남아들은 출생성비가 정상인 해에 태어난 남아보다 유아기 생존률이 8% 높았다. 또한 성인이 됐을 때 자손을 4% 더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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