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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성격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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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언어에 따라 생각하는 방식도 달라질까? 사람의 사고체계를 결정짓는 요인이 언어인가, 문화인가 하는 논쟁은 수십 년 째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언어’의 차이에 힘을 실어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랜캐스터대 파노스 아타나소포우르스 교수는 영어와 독일어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격을 조사했다. 보통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건의 전개, 시작과 결론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목적지향적인 성향이고,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사건보다는 특정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행동지향적 성향이라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독일어를 배운 영국인이 다른 영국 사람들보다 더 목적지향적이고, 영어를 배운 독일인이 다른 독일 사람들보다 더 행동지향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새로 배운 언어가 성격에 영향을 준 셈이다. 연구팀은 “언어는 우리 무의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 3월 6일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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