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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탐사로봇에서 본 화성(Red Mars from Spirit)


태양을 중심으로 4번째 궤도를 공전하는 태양계 행성. 붉은색을 띠어 예로부터 전쟁이나 불행과 결부시켜 생각한 민족이 많았다. 화성의 영어명 마르스는 <전쟁의 신>을 가리킨다. 〔궤도〕 태양으로부터 화성까지의 평균 거리는 1.5237AU(2억 2794만㎞)이며 공전 주기는 1.8809년(지구의 일수로 687일)이다.
나사의 스피릿 탐사로봇으로부터 전송된 이 선명한 컬러사진에서 바위들이 넓고 평평한 구세브 분화구(Gusev crater) 바닥 곳곳에 흩어져 있다. 탐사로봇의 파노라마 카메라에 의해 기록된 그 사진은 스피릿의 첫 번째 화성 컬러 사진이다. - 고해상도 사진은 아직 다른 행성의 표면에 관해서만 찍어왔다. 이미 드러난 분명하게 바람에 노출된 평원의 매혹적이고 복잡하고 골치 아픈 세부사항은 고대의 호수 자리일 것으로 생각되고, 이 멋진 장면은 담당 과학자들이 앞으로 전송될 것으로 기대하는 컬러 이미지의 단지 한 단면으로 나타난다. 스피릿 탐사로봇은 분화구 표면의 지질을 탐사하기 위해 준비중이고, 나사는 착륙지역을 컬럼비아호 사고로 잃은 우주비행사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컬럼비아 메모리얼 스테이션(Columbia Memorial Station)으로 개명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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